-
대장동 의혹 ‘유투’ 유한기 극단선택…성남시 '윗선' 수사 제동
대장동 개발업자들에게 ‘뒷돈’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(66)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. 유한기 전 본부장은 대장동 사업자들이
-
정영학 "혐의인정", 남욱 "녹취록 증거 안돼"…분열한 4인방 [法ON]
화천대유 사무실 입구. 장진영 기자 이른바 ‘대장동 4인방’의 첫 재판이 시작됐습니다. 한때는 같은 목표를 갖고 움직였을지도 모르는 이들이지만 유·무죄와 양형이 달린 법정에서는
-
곽상도 '50억클럽' 구속영장 청구 1호···"아들 퇴직금 알선수재"
곽상도 전 무소속 의원. 뉴스1 검찰이 곽상도(62) 전 무소속 의원에 대해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당시 하나은행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한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구
-
'센 놈'만 취재 뜸한 주말, 몰래 출석했다…조국이 바꾼 檢소환 [현장에서]
다음 중 공인(公人)은 누구일까. ①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(56)씨 ②검사 출신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을 거쳐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곽상도(62)씨 ③부동산 개발업을 하는
-
경찰 소환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"경찰 조사에서 얘기하겠다"
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'성남시의회 30억 로비' 대상으로 지목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
-
정영학 "유동규에 준 뇌물, 정재창이 폭로 협박해 120억 뜯겨"
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건물에 새겨진 로고. 뉴스1 대장동 개발 초기부터 사업을 추진했던 천화동인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동업자 정재창 씨로부터 공갈·협박을 당했다고
-
'대장동 이익구조' 확정된 2015년…李 당시 비서실장 소환
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을 24일 소환했다. 검찰이 유동규(52)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
-
[노트북을 열며] 대장동 수사에서 ‘그분’ 지운 검찰
정효식 사회1팀장 서울중앙지검(이정수 지검장)의 22일 성남시 대장동 특혜·로비 의혹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놓고 뒷말이 많다. 검찰은 유동규(52)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
-
정영학 ‘녹취록 유죄협상’ 통했다…‘대장동 패밀리’ 유일 불구속
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특혜·로비 의혹 전담 수사팀(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)은 22일 민간사업자 측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(화천대유) 대주주 김만배(56)씨와 천화동인 4
-
檢, 대장동 4인방 모두 재판 넘겨…"李배임죄는 묻기 어렵다"
2021년 11월 11일 서울중앙지검. 뉴스1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특혜·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(56)씨와 남욱(48) 변호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
-
檢, 김만배·남욱 오늘 기소…‘윗선’ 수사 없어 특검론 거세질듯
성남시 대장동 민·관 합동개발 특혜·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민간사업자 측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(56·구속)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(48
-
"박영수 로펌, 대장동 캠프였다"는데…檢은 곽상도 내주 소환
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·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(56·구속)씨가 최근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“남욱(48·구속) 변호사와 정영학(53) 회계사가 2
-
진성준 “유동규-정진상 압수수색 직전 통화는 우연의 일치”
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. [중앙포토]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최측근인 정진상(전 경기도 정책실장)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이 유동규
-
[사설]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할 정진상·유동규 ‘통화 의혹’
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대리가 9월 29일 검찰 압수수색 직전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최측근인 정진상 캠프 부실장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. 이에 따라 관련 조사가 필요하
-
유동규 통화한 정진상 “강력경고”…검·경 저자세 입장냈다
유동규(52)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 당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인 정진상 비서실 부실장(전 경기도 정책실장)과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면서
-
김만배·남욱 구속, ‘윗선’ 수사 키 잡은 檢…20일 남았다
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특혜·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(56)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(48) 변호사를 ‘651억원+α’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하면서 배
-
황무성 사직서 제출 전후 무슨 일이…檢 '사퇴 압박' 의혹 수사 속도
유동규(52·구속) 전 성남도시개발공사(이하 공사) 기획본부장을 지난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한 검찰이 황무성(71) 전 공사 사장에 대한 ‘사퇴 압박
-
“그분 따랐을 뿐” 김만배 法, 2차 영장 판단…檢 수사 분수령
화천대유자산관리(화천대유) 대주주 김만배(56)씨를 비롯한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들이 3일 구속의 기로에 섰다. 이날 서울중앙지법 구속전 피의자심문의 최대 쟁점은 대장동 개발사업
-
김만배 두 번째 구속 갈림길…"정영학이 축성한 성을 내가 방어"
대장동 개발 로비·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(화천대유) 대주주 김만배씨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
-
[단독] 이재명에 선그은 검찰 “정책판단, 배임 적용 어렵다”
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. [중앙포토] 대장동 개발 로비·특혜 의혹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
-
檢출석 황무성, “대장동 시행사에 전문성있는 건설사 넣자 했지만 묵살”
31일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서울중앙지검의 소환 조사를 받기 직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. 연합뉴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·로비 의혹과 관련해 황무성 초대
-
검찰, 내주 초 김만배 영장 재청구할 듯
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(왼쪽)씨와 천화동인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. [연합뉴스] 검찰이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(화천대유) 대주주 김만배(56)씨에
-
檢, 김만배에 '노래방 녹취' 들려주니…“25% 주면 뭐가 남나”
검찰이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(화천대유) 대주주 김만배(56)씨에 대해 내주 초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. 김씨 구속영장은 지난 1
-
황무성 "공모지침서 수익 50%→1822억 변경…불순세력 행위"
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·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이 24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